초1 아들.
지구력 대회 연습이 시작되었는데 오래달리기를 하면 옆구리가 너무 아파서 울었다는 말을 해서
알아...싫지 그거...라고 공감하고 있는데 육상（장거리）을 했던 남편이
'복근이 부족하면 안의 내장이 흔들려서 아파지는 거야' 라며 같이 근력 운동을 시작했다.
하면 할 수 있다! 힘내! 같은 게 아니라 그런 걸 알고 싶었어~!
왠지 엄청 리트윗되는데 오래달리기로 옆구리가 아파지는 이유는 복근이 없는 것 이외에도
달리기 페이스가 너무 빠르거나, 식사 직후 달리기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확히 이게 원인이라고 단정하긴 힘들지만
동아리 활동 내내 근력 운동을 했던 중고생때는 아프지 않았다!
라는 분도 계시는 듯합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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