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은 과자를 아침 대용으로도 먹는다는데 이게 음식 같은 것이라고 생각할까.? 한국에선 "간단한 식사"로 보기에 무리가 있다고 보는데 무슨 시식 코너에서 조금 주는걸로 때우거나 불량식품 같이 제로 칼로리 음료로 식사를 하는 물도 식사의 범주에 들어가니 한 끼 해결 같은 느낌으로 보인다.
영양을 먹는다기 보다는 그냥 마약 같이 감각을 자극하기 위해 입에다가 맛을 느끼게 하면 그게 식사냐 하면 못 받아드리겠다.
그리고 더 적절한 예시는 김치로 무슨 과자나 간식을 만들었다고 하면 한국에선 이런 요리가 없다고 하면 조합의 이상함을 느낄 것이다.
김치 튀김, 김치 케익
정작 이걸 먹어서 해괴한데 먹어서 맛있으면 너무 이상할거 같은데 김치는 그렇게 사용하는 음식이 아닌데 ㅇㅅㅇ
김치가 특정성이 있으니 바꿔보자. 간장으로 만든 쥬스, 두부 케이크, 쌀맛 사탕,
세상에는 말로 규정짓기 애매한 규칙들이 있다. 이것도 그런 것인데 후대에 전수되지 못한 디테일이란게 있을 것이다.
맛도 짤거 같은데 근데 진짜 뭐가 이상하다는거지.?
정작 이상함을 묘사하지 못해서 자기 생각이 틀렸다고 얼버부리잖음. 지금 당장 떠오른 생각(아이디어 같은거) 곰곰히 생각해야 하는데 너무 스치듯이 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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