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뭔가 애매하게 끌려다니기 보단 괜찮다고 보는데 자기는 남자의 재력, 능력 안본다고 해도 결국 남자로 느껴지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이야.
신데렐라도 너무 속물이라고 생각해서 막 엄청난 신분상승 이런건 현실적이지 못하니 지들도 망상인거 알고는 있지만 가계에서 결혼으로 이득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 많다고 봐.
적어도 자기가 생각하는 자신 보다 약간 높은 남자거나 적어도 자기 보다 스펙이 낮은 남자는 생각을 해봐야 해. 예를 들어 남편은 대졸이여야 한다거나 하면 일정한 수준이란걸 생각해.
보통의 기준. "남자는 이 정도는 해야하는 것이다." 그 자체가 기준이라 일정선은 넘어야 된다. "아 나는 큰 욕심 바라지 않는다.", "이 정도는 해야지. 어처구니가 없다.", "어딜 넘봐." 그 선이 자기 스펙에 보다 낮게 설정하더라도 기준은 어떤 특정 위치 안에 속한 사람과 해야 한다.
결국엔 그렇게들 생각하는 것 같음. 무의식적으로 이렇게 생각하는데 평소에 이런 생각 안해도 때 되면 이런거 고려한다. 지금 생각할 필요 없으니 자기는 아니라고 하는데 말은 그렇게 하고 고르는건 다르게 한다 이 말이지.
이런 뭔가 세상에서 바라는거 없이 진짜 많이 내려놓는데도 특정한 조건에 차는 사람이 없으니 뭔가 능력있는 가장이나 듬직한 사람은 안보이고 자기는 능력이 되는데 신랑 되는 사람을 위해서 희생하고 비위 맞추고 챙겨주고 그렇게 살면 그냥 남자쪽이 착취하는 것이잖아 아니 그냥 그런거 다 빼고 여자가 가장 하듯이 남자가 자기 맞출것 같지도 않고 그래 좀 연약해 보이고 휘둘릴 것 같은 남자 찾는거지.(하향 조정할 때 특징.)
뭔가 성에 안차는데 지금 까지 노력하는 일상에서 결국엔 보상심리 따라붙는다. 속물속물 거려도 평소에 신랑감 찾는 스트레스에서 해방되고 싶은 상황이 되면 "완벽한 상대"라는게 막 엄청난 상승 이런 것이기 보단 "딱 맞는 상대"를 찾는 것에서 그냥 다 하이스펙 잡아서이런 최소 기준에 미달되지 않는 상태의 적정자를 찾았다는 느낌으로 보는 것 같아
돌아와서 (상승혼 좋아하는 속물이다.-> 나는 아니다.)(재벌과의 로맨스물 좋아한다.->그게 뭐 어때서)(이런걸로 신데렐라만 꿈꾸냐.->그래서 보는게 아니다.)(남자가 좀 잘 나가는건 좋지 않냐.->좋다.)(에이 속물이네->나 만큼 욕심 없는 여자가 어딨다고 그러나 가스라이팅 하지마라 그 정도도 못하면서) 결국 기준이 있는거고 그냥 열심히기만 하면 되겠나 안돼지.(매력이 안 느껴지잖아)
마치 게임 좋아하는 사람한테 게임중독이라고 말하면 "개소리 하지마라."면서 반론할 때 게임하는 사람을 막 뭔가 진짜 약에 취해서 반쯤 미처있는 사람 취급을 한다면 저항할 것이다. "반드시"가 아니므로 이런 생각을 한다고 사람이 막 엄청난 속물이 아니듯이 결국엔 무의식적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다.(결국엔 본다. 남성으로서의 매력? 외모와 능력이 외양에서 나오는 인상이고 그게 매력이다. 그런 사람이 날 안봐준다고 막 나쁜 사람이라고 할텐데 남자도 취향이 있고 좋아하는게 있는데 이것도 갈취다.
나도 큰 욕심 부리자면 이쁜 여자랑 결혼하고 싶지 머리도 좋고 일도 잘 하고 집안도 좋고 근데 그런걸 누리려는 욕심은 다른 사람이 보기에 어처구니 없는 망상인데 상승혼 보는 이유랑 그런 상승혼을 보는 사람을 보는 사람의 이유가 어떨것이다. 하는 그 내용 다르다. 뭔가 애매하게 억까 당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안보기는 그런.
보는 이유. 그냥 적당한 사람이면 충분한데 그런 여러 방면에서 적당히 충족되는 사람이 없다. -> 모든게 하이스펙이여 버리면 충족되니 신랑감 찾는 스트레스에서 해방된 것만 같고 꿈만 같다.-> 사람의 기준은 재각각이기 때문에 그냥 하이스펙이면 몰리는 것.->기준이 매우 속물이라 오빠 찾는게 아니라 그냥 저점, 고점 차이를 남자들이 이해를 못하는 것.(일정 수준은 넘어야지...하는게 그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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